익산원협 신규조합원 교육 실시
“조합과 조합원 상생 발전 이뤄나갈 것”
2012-07-30 원예산업신문
이날 행사는 김봉학 조합장의 인사말에 이어 선도농협으로서의 조합현황을 신규조합원들에게 설명, 조합 이용에 많은 참여를 독려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를 맡은 익산원예농협 박병식 차장은 ▲신용사업과 관련해 인화동 본점 외 3개 지점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5월에는 동부지점을 개점해 조합원은 물론 익산 시민들에게도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지유통센터는 2009년 개장 첫해에 무려 100억원이 넘는 실적을 올려 전국에서도 전례를 찾을 수 없는 성장을 이뤄냈고 지난 해에는 신지유통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올해 사업을 시작한 친환경학교급식센터는 익산관내 초중고 60개 학교에서 시작해 2학기에는 85개 학교로 늘어날 예정인 만큼 성장가도를 달리는 중이며 ▲공판장의 경우 2년 연속 600억원의 실적을 올린 가운데 올해는 700억원에 육박하는 실적이 기대된다고 조합현황을 신규조합원에게 발표했다.
익산원예농협 김봉학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지난해 전국종합업적평가에서 3위를 차지했고 4년 연속 골드클린뱅크 인증을 받는 등 전북에서 가장 앞서가는 선도농협이다"며 “조합원을 위해 환원사업을 특히 많이 펼치고 있는 만큼 조합원의 조합 이용 또한 많아져 조합과 조합원 모두 상생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의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