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삼인, 코스트코 전점 판매개시
까다로운 심사조건통과 안전성 입증
2012-07-30 원예산업신문
(주)농협한삼인(대표이사 이준태)은 지난 6월 28일 코스트코 전점(7개점)에 홍삼 3품목 입점을 확정짓고 7월 19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농협한삼인은 코스트코 입점을 위해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코스트코 전용 홍삼제품을 기획했으며, 최근 개발 완료된 홍삼제품 3종을 코스트코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한삼인’은 2011년에 홍삼업계에서는 최초로 농식품파워브랜드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농협가공식품(쌀 제외) 중 최초 코스트코 입점이라는 또 하나의 타이틀을 획득하게 됐다.
코스트코 입점 조건은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업계에 정평이 나있다. 특히 코스트코 입점에서 ‘제조공장 시설 심사’는 코스트코 미국본사의 기준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삼인은 이번 심사를 무난히 통과해 다시 한 번 소비자에게 ‘한삼인’ 홍삼제품의 안전성을 입증하게 됐다.
금년 박지성 선수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면서 일명 ‘박지성 홍삼’이라 불리고 있는 ‘한삼인’은 이번 코스트코 입점을 계기로 국내 홍삼시장의 강력한 메인 브랜드로 도약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