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식물(펜스테몬 바르바투스)
2012-07-30 원예산업신문
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 화훼류 생산농가 및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새로운 화훼식물에 대한 정보를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한다.
높이 45cm까지 자라는 늦봄에서 초여름 걸쳐 꽃이 피는 여러해살이풀꽃이다. 꽃색이 흰색에서 분홍색, 빨강색, 자주색 등 다양한 품종이 있다. 건조에도 강한 편이어서 암석정원을 포함한 다양한 정원의 가장자리 식재로 이용가능하다.
햇빛이 충분한 물빠짐이 좋은 곳에서 잘 자란다. 추위에 강하여 대부분의 우리나라에서 뿌리상태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다. 너무 습한 토양에서는 뿌리가 썩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꽃이 진 후에는 뿌리에서 나온 잎만 남겨두고 잘라준다. 씨앗으로 번식한다.
■국립종자원 재배시험과 서정남 농업연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