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개발사업 지원단 운영

개발 사업과정 점검 및 컨설팅

2012-07-02     원예산업신문

농산어촌 마을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상황과 문제점 파악을 통해 사업추진 과정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추진하는 마을개발사업 지원단이 만들어진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도에서 추천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각 사업장의 현장 파악을 통해 사전 문제점을 도출하고, 컨설팅 함으로써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을개발사업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지역계획 및 농촌계획분야 교수, 각 도의 발전연구원, 지역소득이나 도농교류 분야 및 농어업 근무 경력자로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원단은 행정경력이 풍부한 전직 공무원을 마을개발 사업현장에 동시 투입하여 전문가와 행정가가 합동으로 지원하게 됨으로써 마을개발 사업이 더욱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농식품부는 마을개발사업 추진 시 시군의 부족한 전문성을 지원단에서 보완하여 줌으로서 행정기관의 부담이 감소돼 향후 지속적으로 마을개발 사업 지원과 더불어 우수 성공 모델 발굴 홍보로 사업지구별 정보공유,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 추진에 기여할 것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