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멜론 품평회 성황리 열려
2012-06-25 원예산업신문
이번 행사는 멜론 품평회와 함께 농작물 전시회도 열렸는데 곡성에서 자라고 있는 블루베리, 파파야, 새싹 채소 등 농작물 40여종과 자연순환생명 농자재를 전시하여 농업인과 농산물유통 관계자는 물론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품평회에는 당초 곡성군내 5개 읍면에서 총 31농가가 출품을 신청했으나 사전 포장심사를 거쳐 최종 20농가를 선발해 출품하게 됐다.
심사는 무게와 당도 등 계측심사와 네트모양, 식미도, 과피미려도, 과실내부품위 등 외관심사로 구분되어 실시됐다. 외관심사는 전남농업기술원, 멜론전문가 등 5명이 맡아 엄격하게 평가한 것으로 전했다.
출품농가 중 대상에 곡성읍 대평리 빙이술 농가, 최우수상은 곡성읍 신월리 김용수 농가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