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능금농협 운영평가 자문회의
조합운영 전반에 대한 토의 활발
2012-05-07 원예산업신문
조합 운영평가 자문위원으로는 김원하(봉화) 의장을 비롯한 12명의 조합원, 채장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장영국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 최철 경북대학교 교수 등을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경북능금농협은 2004년말 당시 순자본비율 1.6%로 농협중앙회로부터 경영개선권고조합에 편입돼 출자배당, 이용고배당을 지급하지 못하는 경영위기 상태였으나 현 서병진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조합원 모두가 합심해 위기를 극복해 냈다.그 결과 대구경북능금농협은 지난해말 경제사업 2,768억, 상호금융예수금 잔액 3,833억, 상호금융 대출금 잔액 2,188억원을 달성해 약 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특히 탄저병, 갈반병 등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에 따른 각종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최근 6년 동안 지속적인 사업성장과 함께 건전결산을 달성하고 경영기반을 확고히 하는 조합으로 변모했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