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자재 인증제’ 발전방향 모색

농진청, ‘친환경유기농업기술위원회’ 개최

2012-04-30     원예산업신문

유기농자재 인증제도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친환경 유기농업 관련 민·관·학이 한자리에 모였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지난달 25일 농산물안전성부 회의실에서 ‘제15차 친환경유기농업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친환경유기농업기술위원회는 친환경유기농업의 생산기술 개발과 기술적 현안 문제의 공동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로, 국립농업과학원장과 환경농업단체연합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으며 지난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15차 위원회의에는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환경농업단체, 농업인, 대학교수 등 31명의 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유기농자재 인증 현안 및 개선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한 유기농업기술 개발과 유기농자재 관리 등 유기농업 분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도 있었다.
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 박종호 연구사는 “이번 회의는 유기농업 인증 관련 현안 문제 해결과 제도 개선을 위한 귀중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