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 하나로’ 하나로마트 신뢰제고

농협 마트사업분사 대표브랜드 추진

2012-04-30     원예산업신문

대형유통업체간의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농협중앙회 마트사업분사(분사장 이강을)는 하나로마트 신뢰도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정직 하나로’라는 새로운 대표브랜드를 추진하고 있다.
‘정직 하나로’는 오직 ‘정직’ 하나로 고객을 섬기겠다는 대고객 약속이며, 상품ㆍ가격ㆍ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정직한’ 하나로클럽(마트)가 되겠다는 종사직원의 의지를 담고 있는 운영 컨셉이다.
이강을 분사장은 최근 하나로마트 평택물류센터에서 개최된 ‘정직 하나로 실천을 위한 종사직원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정직 하나로’를 한마음으로 실천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하나로마트가 되자”고 당부하고 임직원간 소통 강화, 낮은 자세로 임하는 마케팅 등 하나로클럽(마트) 운영에 관한 구상을 밝혔다.
앞으로 마트사업분사는 ‘정직 하나로’를 PB상품으로 개발하는 등 하나로클럽(마트)의 간판 브랜드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지난 3월 30일에 상표등록도 마쳤다.
마트사업분사는 실천방안의 일환으로 금년 12월까지 중앙회 및 계열사 하나로클럽(마트) 60개소에서 주요 농축산물과 생필품의 가격을 동결하거나 최대 50%까지 상시 할인판매를 하고 있다. 마트사업분사는 상시 할인판매와 병행해 1개월에 2회 기획행사도 지속으로 실시해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