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정보통신산업진흥원, 업무협약

고도화사업 품질강화 기반 마련

2012-04-30     원예산업신문

농업기반정보 고도화사업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손을 잡았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지난달 24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SW공학센터와 농업기반정보 고도화사업 품질강화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소프트웨어 공학기반의 국가농업정보화사업 관리체계 강화 △농업기반정보 고도화사업 품질 확보를 위한 PMO(사업관리컨설팅) 및 QMO(품질강화컨설팅) 협력 △국가농업정보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소프트웨어 공학기반 협력 등 3개 합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올해 △토양환경정보시스템 DB 확대 구축 △농업기상정보서비스 개선 △농약안전성평가시스템 구축 △농업인 안전보건사업 지원시스템 구축 △국가 농업생명자원 바이오정보시스템 구축 △농업유전자원 DNA 바코딩시스템 개발 등 총 6개 농업기반정보 고도화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진흥청 기획조정과 이영희 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농업기반정보 고도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농업기반정보의 품질관리체계를 강화하여 대국민 농업정보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