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유통 중심 역할 협력 다짐

전북품목농협 책임자 워크숍 개최

2012-04-02     원예산업신문

전북품목조합장협의회(회장 손사선)는 2012년 전북품목농협 책임자 워크숍을 지난 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
남원 지리산가족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정읍, 익산, 남원, 군산, 전주, 김제 6개 품목농협 조합장 및 책임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급변하는 농업ㆍ농촌 및 금융 유통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됐다. 더불어 상호의견 수렴 시간을 통해 상생기반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가졌음을 물론 농산물유통의 중심 역할을 위한 상호협력도 다짐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은 농산물경쟁력 강화 전략 관련 김창수 농협중앙회원예부장과 송춘호 전북대교수의 특강 및 전북검사국에서 나선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사고예방 교육도 더불어 실시됐다.
손사선 전북품목조합장협의회장은 "발전적인 협의를 통해 상호 이해증진 및 협력적인 조직문화를 더욱 깊게 정착시키길 바란다"며 "애로점이나 건의사항 관련 기탄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상호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상생기반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의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