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 장학기금’ 설립
서울대학교에 1억원 출연
2012-04-02 원예산업신문
‘아시아종묘 장학기금’은 서울대 식물생산과학부 원예과학전공 원예육종연구실 소속 학부생과 대학원생 중에서 졸업 후 종자산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성취가 우수한 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재)서울대학교발전기금에서 관리 운용하게 된다.
서울대 채소육종연구센터는 이미 개발된 고추 및 가지과 작물의 형질연관 분자마커 정보를 아시아종묘에 제공하고 향후 공동 연구를 통해 신규 형질연관 분자마커를 개발하며 개발된 분자마커를 아시아종묘가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를 제공키로 했다.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이사는 “종자산업에 종사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한국농업 발전의 밑바탕”이라며 “장학기금이 학생들의 학업성취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