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 점등 소등 상품성 20%향상

LED 조명 활용 새송이버섯 재배기술개발

2012-02-28     원예산업신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농학박사 채장희)은 LED광을 이용한 새송이버섯 재배에 대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지역 버섯재배 농가에 획기적인 기술을 제공하고 상품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여 농가 소득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물질연구소 조우식 박사는 최근 국외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새송이버섯의 초발이 이후 적색 LED를 광량자 10.7 Pmol/m2s 설정하여 1시간 점등, 1시간 소등할 경우 상품수량 160g으로 기존의 형광등보다 약 20% 높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소득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앞으로는 재배농가의 현장실증시험을 통하여 새송이버섯의 고품질 향상을 위하여 저장성과 상품성 향상 등이 가능하도록 기술개발에 박차를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신물질연구소 김동근소장은 앞으로 LED제조업체에 기술이전을 실시하여 대량생산 기반 조성과 버섯재배에 적합한 LED 상품개발을 통해 실용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