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사업 전년대비 33% 성장

새로운 사업 발굴 등으로 높은 실적 올려

2012-02-28     원예산업신문

공주원예농협(조합장 이재룡) 판매사업이 141억7천8백만원의 실적을 올려 계획대비 33.5%의 달성율을 보였다.
공주원협은 결실기 냉해로 인한 상품성 저하에도 저희 공주원예농협은 새로운 사업 발굴과 추진으로 판매사업의 높은 실적을 냈다. 특히 산지유통센터(APC)는 지난해 4월 농산물우수관리시설(GAP시설인증)로 인증돼 공주지역에서도 GAP농산물을 선별할 수 있게 됐다.
신용사업도 2010년보다 14.25% 성장했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유로존의 경제 위기 속에서도 공주원협은 예수금 잔액 기준 584억3천3백만원으로 전년대비 9.48%의 성장율을 시현했으며, 상호금융대출금 잔액 419억4천2백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하기 위해 농작업 상해공제와 화재공제를 가입해 주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조합원 자녀장학금 제도를 시행해 20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에도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12년도에도 조합원자녀장학금을 계속 추진 중이며, 농작물재해보험의 농가부담금 보조분도 20%에서 30%로 상향한다는 방침이다.
공주원협 구매사업 총실적은 28억5천9백만원으로 전년대비 5.58% 성장했고, 비료 7억천13백만원, 농약 8억2천7백만원, 일반자재 13억1천9백만원을 실적을 올렸다.
공주원협은 국내외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11년말 총자산 764억7백만원을 시현해 전기2010년말 대비 89억4천2백만원이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도 22억3백만원으로 전년말대비 174백만원이 증가한 8.54%의 성장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