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프링클러 ‘쿨넷 프로’ 주목
한국네타핌(유), 스프링클러 만족도 조사 1위
2012-02-18 원예산업신문
시설하우스의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는 미니스프링클러 ‘쿨넷 프로(CoolNet Pro·)’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네타핌(유)(대표 김혁)이 개발한 이 제품은 온·습도를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일시적 고온현상을 예방해 과채류의 안정적인 생산을 유도한다.
특히 이제품은 지난해 충남농업기술원에서 184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스프링클러 만족도 조사에서 76.45점을 획득,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쿨넷 프로는 하우스 온도조절 외에도 수분의 응고열을 이용한 늦서리 피해예방, 자동관수, 무인방제 등 여러 목적으로 응용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한편 김 혁 대표는 “쿨넷 프로는 물방울 입자와 관수면적의 균일도 면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가격은 10~20%정도 높은 편이지만 불량률이 적어 농가의 선호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표면에서 10㎝ 떨어진 위치에서 관수를 균일하게 해주는 압력보상 형태의 점적버튼 채택으로 경사진 곳에도 설치 가능한 제품인 '버튼스프레이 스틱'을 개발해 시설원예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