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재배자협, 2012정기총회 개최

대외 창구 단일화로 한목소리 내야

2012-02-13     원예산업신문

(사)한국난재배자협회(회장 안금환)의 2012년 정기총회가 지난 8일 aT화훼공판장 2층 국화홀에서 이공우aT화훼공판장장, 최재실 고문, 한국난중도매인협회 김호수 회장 등을 비롯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협회의 사업성과를 비롯한 전년도 결산안 심의와 올해 사업계획안에 대한 심의 및 토의순서로 진행된 가운데 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난자조금 회원과 재배자회원은 하나로 통합을 하고 정부관련 대외적인 창구를 단일화해 일치된 하나의 목소리를 내도록 해야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권영인 감사가 중도 사퇴를 해 공석이 된 자리를 박한응 회원을 신임 감사로 선출했으며, 향후 난자조금이 재가동 하게 되면 협회가 주관해 나가도록 하고 아울러 자조금을 통한 난 재배농가의 부흥을 위해 난 전문 경매장 조성, 화훼단지 재배농장조성, 수출화훼단지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석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