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재를 키우면 농업의 미래가 밝다”

‘경농영어스쿨’ 호평

2012-01-25     원예산업신문

2012년 새해벽두부터 농업계를 걱정하는 소리가 안팎에서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한미 FTA 비준안이 국회에서 통과된데 이어 올해 1월 이명박 대통령의 중국방문을 계기로 한중 FTA가 본격 협의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농림수산식품부를 비롯한 농림당국, 학계, 산업계 등 범 농업계에서 FTA의 대책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들이 논의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축산발전기금, 과수예산지원금, 밭농업직불제 등 다양한 정책들을 제시하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외 산업계에서도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다.
범농업계가 한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농업산업의 대표기업인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추진하고 있는 경농영어스쿨이 미래 한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신선한 아이디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경농영어스쿨은 (주)경농이 농업인 자녀들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도시지역의 교육환경에 비해 턱없이 열악하고 더구나 원어민교사 한명 확보하기 어려운 우리 농촌현실을 감안하여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우수한 원어민교사를 확보하여 전국의 농촌 어린이들에게 말하기, 듣기, 쓰기 등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구나 학생 한명 한명의 현 수준에 맞춰 담임교사제를 도입하여 1대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