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신삼식 기술지원국장 부임

"농업ㆍ농촌 새로운 발전 가능성 찾아야"

2012-01-09     원예산업신문

정부인사발령에 따라 해남군농업기술센터 신삼식 소장(54세)이 1일자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으로 부임했다.
신삼식 국장은 지난 1978년 완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순천시농업기술센터, 해남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농촌개발과장, 소장등을 역임했다.
신삼식 신임 기술지원국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한·미 FTA 비준안이 국회를 통과해 우리 농업·농촌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로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찾아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비젼을 제시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 국장은 그 간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전남도 역점사업인 생명식품산업 제2차 5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농업인 소득향상과 전남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 국장은 순천출신으로 부인 김찬순 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