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식물공학팀
전국 농업연구팀상 우수상
2011-12-26 원예산업신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조광환) 원예연구과 식물공학팀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1년도 지역농업기술개발 연구팀상 우수상을 받았다.
지역농업기술개발연구팀상은 농촌진흥청에서 우수연구업적을 도출하여 농업과학기술 발전에 기여도가 큰 연구팀에게 포상함으로써 농촌진흥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연구의욕을 높이기 위해 수상하는 제도이다.
충북도 농업기술원 식물공학팀은 ‘현장밀착 및 시장창출형 원예기술’이란 연구방향을 설정해 고품질 신품종 육성, 영농활용, 특허 및 기술이전, 학회 논문게제, 학술발표, 시범사업, 기술개발의 통상실시 기술이전, 대중매체를 통한 홍보 등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FTA 확대에 따른 농업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국가 간 무한경쟁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하여 로열티 절감을 위한 원예작물 신품종 육성 및 보급,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원예기술 개발, 원예작물 기후변화 대응 품질 차별화 기술개발, BT 이용 고소득 유망 작목 대량번식법 개발 및 산업화를 추진한 공로가 탁월하며, 특히 블루베리 조직배양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생장점 및 엽편배양 방법 등 총 3건의 특허를 출원 강익산업 등 7개업체에 3천 3백만원의 기술이전료를 받고 44만주의 무병묘를 보급한 바 있으며, 관행 도라지보다 30~40% 수량이 높은 으뜸도라지를 개발하여 괴산군 등 7개 시군 250 농가에 45ha를 보급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