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 화훼육종연구소 개소 10주년
2005-12-06 원예산업신문
경남도농업기술원 화훼육종연구소는 지난 15일 개소 10주년을 맞아 국제학술 심포지엄 및 연구성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연구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화훼관련 분야 전문가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진행된 국제심포지엄은 ‘개방화 시대 경남화훼 발전방향’를 주제로 ‘경남 화훼의 현황과 발전방향(최홍백 경남도청 농산물유통과장)’, ‘화훼육종 신기술 활용 방안(Theodorus Adrianus Segers 화란 Preesman사)’, ‘수출장미 재배기술 및 경영 개선(정화영 (주)로즈피아 대표)’, ‘수출증진을 위한 일본화훼의 유통산업 이해(Masashi Samuta박사 일본 오다화훼경매장부장)’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심포지엄 후에는 국내육성 우수 화훼 등록품종 전시 및 우수계통 품평회가 열려 장미, 거베라, 국화, 호접란등 품목에 대해 20품종 26계통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