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농협연합회 박철선 회장 무투표 당선

2011-12-05     원예산업신문

박철선 현 한국과수농협연합회 회장이 무투표 당선으로 연임됐다. 과수농협연합회에 따르면 회장선거 후보등록 결과 박철선 현 회장만이 단독으로 등록해 무투표로 선출하게 됐다.
지난 2일 당선증을 교부받은 박철선 회장은 16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박철선 회장은 “연합회 현안과 계획을 더욱더 가시화시키고 과수농업인의 실익증진과 과수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미 FTA 등 농업개방에 대응해 우량묘목지원사업, 전국공동브랜드사업, 자조금 사업 등을 성실히 수행해 연합회 기능을 강화하고 회원조합과 과수농업인과 함께 하는 현장행정으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소신있는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충북원예농협 3선 조합장으로 현재 농협중앙회 이사와 전국공판장운영협의회장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