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훼농협, 화훼종합처리시설 내년 매출 100억 설정
선주문 매취사업 중간 유통단계 생략
2011-11-29 원예산업신문
이를 위해 화훼농협은 수도권에 있는 6개 브랜드점을 필두로 대형할인점ㆍ백화점ㆍ편의점ㆍ일반화원등 국내 수요처 확보를 비롯한 매직플라워사업을 벌여 국내 시장은 물론 일본과 중국 및 러시아 등에 수출을 할 계획이다.
또한 기프트상품 일환으로 각 금융기관, 보험회사, 기업체 등에 꽃을 고객 사은품으로 주도록 유도해 나가고 ‘아리화’브랜드화 쇼핑몰 운영 및 실내 조경사업도 같이 곁들여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아리화브랜드 소비자 홍보강화를 위해 고양 세계꽃박람회 전시를 비롯 내년초 지자체 3천만원 자부담 2천만원 등 총 5천만원을 들여 지하철 및 버스 등에 아리화브랜드 광고를 할 계획이다.
한편 이병희 브랜드사업단장은 “화훼종합처리시설 사업방식은 선주문 매취사업으로 중간유통단계 생략으로 유통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보다 저렴하게 꽃을 구입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대량수요처 확보를 위한 영업전문 전담직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석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