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비디움’ 중국 수출 활기
330만 달러 실적, 전년대비 110% 증가
2011-11-29 원예산업신문
화훼업계에 따르면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겨울 꽃으로 알려져 있는 심비디움의 수출이 활기를 띄고 있어 현재까지 50만본 330만불의 수출실적을 나타내고 있어 전년대비 110%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국으로 수출된 심비디움 품종은 교배종 2만본을 비롯해 골든티아라, 러블리문, 크리센트, 뷰티사운드 등이다.
이러한 수출전략은 중국인들이 춘절을 전후해 선물용으로 신비디움을 선호하는 데에 맞춰 출하시기를 적절히 조절했기 때문이다.
한편 심비디움은 대표적인 공기정화 식물로써 식물 내부의 음이온이 신체이온 균형을 맞춰주고 양이온은 미세먼지를 잡는데다가 꽃이 피는 기간(3∼5개월 정도)이 길어서 관상용으로도 훌륭한 식물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