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호계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
2011-11-29 원예산업신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지난 15일 호계1동 동사무소에서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안양 호계종합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공사는 법인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포인트 금액 약 2억원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과 농산물 상인들을 돕기 위해 배추를 구입했다. 또한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직원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한다.
한편, 공사는 온누리 상품권을 지역 소외계층 위문품으로 전달했으며 구입한 배추로 오는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