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인삼농협 박봉순 조합장 당선

2011-11-29     원예산업신문

안성인삼농협은 지난 18일 박봉순 전 전무가 무투표로 제16대 조합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박봉순 신임조합장은 약 33년간 안성인삼농협에 근무하면서 경작지도, 가공, 유통, 신용 등 전 분야에 걸쳐 조합원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다.
박 조합장은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생산기반 안정화 ▲인삼유통망 확충 ▲가공공장 신축 및 유통센터 개설 ▲유관기관과 협력 영농신기술 보급 ▲지자체와 유기적 협조로 영농비 절감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조합장은 “전 조합원님들의 의견과 중지를 모아 새롭게 변화와 개혁의 의지를 가지고 전국제일의 인삼조합으로 다시한번 탈바꿈 되도록 제 열정을 가지고 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