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안으로 급식센터 지정

내년 3월경부터 본격적인 급식사업 제공

2011-11-28     원예산업신문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올 연말 안으로 익산시로부터 학교급식사업소 지정센터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이에 따라 “현재 학교 급식사업 TF팀을 가동하고 있으며, 급식센터 지정을 받게 되면 내년 3월경부터 관내 학교에 본격적인 급식사업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대형마트사업을 하기 위한 구상을 하고 있으며, 현재 4번째의 신용사업소를 개설하기 위해 시내 주요 중심 상권에 건물을 임대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내년 1월경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익산원협은 지난 9월말 기준 3/4분기 성장실적을 보면 경제 사업은 당초 계획대비 6천6백5십5억5천만원의 85.8%인 5천7백1십3억4천7백만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5천6백2십1억9천3백만원의 1.6%성장했으며, 신용사업은 당초 계획대비 2천3백49억1천1백만원의 100.5%인 2천3백61억2천5백만원을 달성 전년 동기 2천89억 8천6백만원 보다 13.0%성장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당초 1백3십9억6천1백2십2만원의 188,9%인 2백 63억6천9백4십6만원을 달성 전년 동기 2백53억5천7십5만원보다 4.0% 성장했다.
/석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