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시장 유통인 한마음대회 개최

2011-11-28     원예산업신문

서울시농수산물공사 강서지사(지사장 조영태)는 강서시장 개장 이래 처음으로 강서시장 전 유통인이 참여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지난 5일 강서시장 경매장에서 실시했다.
경매제 시장과 시장도매인제 시장 유통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의미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한마음 체육대회 공동추진위원장인 (주)서부청과 임정상 사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공동추진위원장인 (사)시장도매인연합회 윤규철 회장은 개회사에서 “개장일이 상이하여 개장기념행사 한번 못했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건전한 경쟁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영태 강서지사장과 김기찬 농협채소중도매인 조합장은 축사를 통하여 “이번 행사가 강서시장 영업 활성화와 철저한 고객관리를 통한 강서시장 제 2의 출발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단결팀(서부청과), 화합팀(강서농협공판장), 도전팀(강서청과), 상생팀(시장도매인연합회)으로 나뉜 4개팀이 소속 단체의 명예를 걸고 정정당당히 경쟁한 결과 상생팀인 시장도매인연합회가 우승했다.
2부 행사에서는 소속 단체를 떠나 강서시장 전 유통인이 참여하여 화합하고 웃음과 건강을 찾는 시간도 가졌다.
농수산물공사 강서지사는 금년 행사를 계기로 강서시장 유통인이 주체가 되는 강서시장 개장기념 행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경매제 시장과 시장도매인제 시장의 상생 발전과 화합을 위한 행사가 되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