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 개최

한국전문신문협회 (회장 유태우)는 협회 창립 47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한국언론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박선규 차관과 전재희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일본전문신문협회 오오츠카 이치오 이사장 등을 비롯한 내외귀빈 및 전문 언론 발행인 등을 초청 ‘2011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그 동안 국민 문화 창달과 전문 언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및 전문신문상 시상식이 거행되며, 한서대학교 이용성 교수가 ‘디지털 환경변화와 전문신문의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토론회도 마련했다.
시상식에는 조병호 주간신문CNN 발행인이 문화훈장을 받게 되며, 문화훈장 수훈은 39년간 언론인으로서 화장품관련 마케팅리뷰를 주안점으로 최신동향과 유통, 수출입정보 등을 취재 발굴분석하고, 국내화장품, 미용 산업과 광고 산업 발전에 공헌한 것에 따른 것이다.
또한 의학신문 박연준 발행인이 대통령 표창을, 경마문화신문 송종기 이사와 약사공론 권혁구 주간, 병원신문 박현 편집국장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한편 전문신문상인 동암언론상은 방재홍 독서신문 발행인이 받게 되며, 장호열 원예산업신문 편집국장과 김혜란 보건신문 편집장은 편집상을, 김덕수 한국건설신문 차장과 배지현 (주)타임즈코어(틴타임스) 기자는 취재상을 수상한다.
한편 매체의 고급화와 전문 언론인으로서 시대의 흐름을 앞서 나가기 위한 각오를 다짐하고자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전문언론 발전에 공헌이 큰 전문 언론인에 대한 시상뿐만 아니라 모든 전문 언론인이 화합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