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협, 제2회 조합원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조합원간 단합된 모습 보여줘

2011-11-08     원예산업신문

강릉원예농협(조합장 박만수)은 지난달 30일 조합원 및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조합원 한마음 전진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문진 장덕리 조합원들로 구성된 농악대의 멋진 공연을 시작으로 각 지역별로 원예, 협동, 가치, 희망 등 4팀으로 팀을 구성해 파도타기, 릴레이, 줄다리기, 협동공튀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의 경기를 치렀다.
또한 중식 이벤트경기로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등이 진행됐으며, 지역별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을 펼쳐 시종일관 조합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경기 사이사이에 각종 푸짐한 경품 추첨을 곁들여 참가 조합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박만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간 각종 농사일로 땀을 흘리면서 고생한 만큼 풍성한 수확을 거둬들이길 바란다”며 “이번 한마음 전진대회를 계기로 그동안 힘들었던 모든 것을 훌훌 털어 버리고 조합원간 서로 화합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