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새참’ 발간
2011-10-24 원예산업신문
충북향토음식연구회원(회장 정영) 780여명이 틈을 내어 ‘농부와 엄마가 함께 만드는 우리아이 새참’이라는 어린이 간식요리 책을 발간했다. 향토음식연구회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하는 학습단체로 그동안 이론 및 실습을 통하여 익혀온 지식을 기반으로 개발한 36종에 대한 어린이간식 조리법 내용과 도내 각 시군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간식이야기 24건을 총 정리했다. 도 농업기술원 피정희 식품기술사는 “향토음식연구회원들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간식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도록하며, 한국 풍토에 맞는 음식개발 보급과 우리농산물의 소비촉진 등을 위해 어린이간식요리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