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작물보호제 전문매장 오픈

경북 김천시 평화동 김부자 농약사

2011-10-24     원예산업신문

   
  ▲ 지난 10일 경북 김천시에서 작물보호제 전문매장 1호점이 오픈했다.  
 
지난 10일 경북 김천에서 국내 최초의 작물보호제 전문매장이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오픈했다.60년이상의 오랜 역사의 작물보호제 시장에서 관행적으로 농약 판매 매장의 구조적인 형태와 환경은 당연시 되어 왔다. 약국이나 병원처럼 깨끗하고 전문화된 매장으로의 변환을 아무도 생각 하지 못했다. 바이엘크롭사이언스 3년전부터 이미 각 선진국에서 많은 성공사례를 가진 작물보호제 전문매장의 개념을 도입하여, 꾸준히 고객들을 교육과 매장의 현대화 전문화 활동을 하여 왔으며, 이번에 마침내 국내 최초의 작물보호제 전문매장을 오픈 하기에 이르렀다. 바이엘 작물보호제 전문매장 1호점인 김부자농약사 김대근 사장은 “차별화된 전문 매장으로의 전환은 단순한 물건을 팔고, 고객을 상대하는 목적이 아니라, 작물보호분야에서 전문가로서 자리 매김을 하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저의 매장의 변화가 작물보호제 시장에 변화의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볼 생각 입니다. 또한 전문매장으로의 변화에 많은 조언과 방향을 이끌어주신 바이엘크롭사이언스 임직원들께 감사 드립니다” 라고 말했다.이번 작물보호제 전문매장 오픈을 추진한 바이엘의 김종식 부장은 “ 단순히 매장을 깨끗이 하는 일은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엘에서 도입하고 있는 전문매장의 개념은 농업인들 스스로가 본인의 작물의 병해충을 알고, 또 전문매장을 방문하여 정확한 병해충 진단과 많은 정보를 얻으며, 진열된 제품의 특성을 파악하고, 본인 작물에 가장 안전하고, 품질향상을 할 수 있는 제품을 스스로 고르고 선택할 수 있는 일종의 작물 병원, 작물 약국의 개념”이라고 말했다. 향후 전문매장은 작물보호제 시장에서 많은 매장의 작물병원, 작물클리닉과 같은 전문화된 매장으로의 변환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농업산업의 현대화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