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자매결연 수리봉마을 찾아 구슬땀

2011-10-24     원예산업신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18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신포2리 수리봉마을을 찾아 배추묶기와 콩타작 등 가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가졌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수리봉마을은 2010년 1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농산물 직거래장터운영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일손돕기활동이 끝난 후 직원들과 마을 주민들은 어려운 농촌의 실상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고 앞으로도 상호간의 관계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이날 최대휴 총괄본부장은 농업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몰입하고 서로간의 연대를 돈독히 하며 그 것을 통해 큰 뜻을 이룰 것을 거듭 당부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