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농 ‘탑원예 Sulfur’호평
유황 15% 함유, 과수·채소 생육증대 및 생리병 예방
2011-10-17 원예산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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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탑원예 Sulfur’ 제품 포장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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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 12%, 인산 8%, 칼리 10%, 고토 1%, 붕소 0.2%와 함게 유황이 15%나 함유된 (주)풍농의 ‘탑원예 Sulfur’가 과수 및 채소 농가에 높은 호평을 얻고 있다. ‘탑원예 Su-lfur’는 기존 복합비료에 유황을 다량 함유시켜 유황부족을 예방해 주고 광합성을 향상시켜 작물생육증대와 황백화현상 등 생리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남기복 (주)풍농 개발부 과장은 “마늘, 양파에 사용 시 독특한 향을 내는 알린 함량을 높여줘 품질개선과 저장성을 향상시켜 준다”며 “감자의 더뎅이병을 예방하고 전분함양을 높여주면서 수량도 증대시켜 준다”고 말했다. 남 과장은 “복합비료 중 유황이 다량함유 돼 배추 등 엽채류와 땅콩 등 유지작물의 수량도 증가시켜 준다”며 “과수, 과채류의 당도를 높여주고 때깔을 좋게 해 상품성을 좋게 해 준다”고 설명했다.시비기준양은 1000㎡(10a)당 마늘·양파가 60-80kg, 고추·양배추 80-100kg, 무·배추 80-90kg, 참외·수박 90-120kg, 토마토 95-115kg, 감자·고구마 80-90kg, 딸기·당근 30-60kg, 콩·참깨·땅콩 30-40kg 등이다. 과수는 사과 10~19년 기준이 20-30kg, 20년이상 80-110kg, 배 10~ 9년 60-110kg, 20년이상 110-150kg, 복숭아 성목 100-110kg, 포도 5~10년 40-50kg, 11년이상 60-90kg 등이다. 일반 재배지의 질소기준 시비량이므로 토양조건과 재배환경, 작물의 생육상태에 따라 시비량을 조절, 사용해야 한다. 과수류의 밑거름은 10월이후~이듬해 3월내에 사용하면 신생장촉진과 수세유지에 효과적이다./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