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관원, 직원 UCC 우수작 시상

농식품 품질관리 홍보강화 워크숍 개최

2011-09-19     원예산업신문

   
  ▲ 지난 6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켄싱턴리조트에서 홍보효율화 워크숍을 열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나승렬)은 지난 6일 충북 충주 소재한 켄싱턴리조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박선규 제2차관을 초청, 전국의 기관장 및 홍보담당자 276명을 대상으로 농식품 품질관리 홍보효율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변화된 시대환경에 맞는 홍보역량을 높여 소비자 및 생산자에게 농식품 품질관리정보의 효율적인 제공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소속 기관장과 홍보담당자의 홍보 마인드 제고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박선규 제2차관의 특강 이외에도 SNS전문가의 ‘쇼셜미디어의 특징 및 활용전략’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또한 전 직원의 창의적인 사고를 높이기 위해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UCC 및 사진에 대한 발표회를 하고 우수작에 대해 시상식도 진행했다.이번 공모전에 소속 공무원이 자체 제작한 UCC 23점과 사진 42점이 출품돼, 발표회를 거쳐 UCC 우수작 4점과 사진 우수작 5점을 선정해 시상했다.UCC부문 최우수상으로는 전국 9개 지원 중 전북지원의 김종식 주무관이 출품한 “어떻게 하노”가 선정됐고, 사진 부문 최우수상은 전남지원의 서양규 주무관이 출품한 “너는 누구며 어디서 왔느냐”가 선정됐다.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이번에 우수작으로 선정된 UCC와 사진을 소비자와 생산자 교육 등에 소개해 우수한 농식품 품질관리정보를 얻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또한 앞으로도 전문가 특강 및 UCC 공모전 등을 실시 소속직원의 창의성과 홍보역량 강화를 통해 국민들이 농식품 품질관리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