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산업진흥원과 상호협력
2011-09-09 원예산업신문
곡성군(군수 허남석)에서는 지난 6일 군청 통마당에서 전남 장흥군 소재 전남 한방산업진흥원(원장 조정희) 및 흥산영농조합법인(대표 김진순)과 “개똥쑥 등 한의학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특화사업 등 정책 사업수행에 필요한 전략적인 제휴, 약용작물 육성 및 한의약산업 육성 관련 자문과 투자, 공동 연구개발과 한약재 품질검사 상호 협력, 상호 구축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공동 세미나 등 기술·정보 교류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특히 곡성군 개똥쑥 등 한의학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곡성군의 지역특화품목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이날 허남석 곡성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군과 진흥원, 법인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를 증진시키고, 한의학 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인 협약이 되어 서로 WIN-WIN 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