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원협, 전가족 한마음 페스티벌 개최

28일 군산오페라하우스서

2011-09-09     원예산업신문
군산원예농협(조합장 이태세)은 지난 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3/4분기 부녀회장 및 작목반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작목반장 40명과 부녀회원 10명 등 50명이 참석했다. 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7월 군산지역 집중호우로 시설하우스가 침수 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지만 이를 잘 극복해낸 조합원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최근 전국품목농협 최초로 부녀회를 조직하게 됨에 따라 각 지역별 부녀회장들은 광역대의원으로 선출된 여성대의원이 각 지역별 부녀회장을 역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작목반 회의 주요 안건은 군산원협 전 가족 ‘한마음 페스티벌’을 오는 28일 군산 오페라 하우스 1층 대연회장에서 갖기로 의결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봄 전체조합원선진지견학을 대신해 실시하는 것으로 조합원, 중매인, 소매인, 하역반 등 군산원협과 관련된 전 가족이 참여하는 화합의 자리이다. 한편 군산원협은 이날 무자격 조합원 정리방안으로 실질적인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도 및 주인의식제고와 비 농업인에 의한 조합선거 및 의사결정 왜곡시정, 비농업인의 무임승차 배제를 통한 조합원 실익지원 강화, 대 조합원 서비스 제고 및 경제사업의 질적·양적 수준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에서 무자격조합원에 해당 할 경우 오는 10월 이사회를 소집해 정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