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관원아산사무소

현장농정 생생 전파

2011-08-29     원예산업신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품관원) 아산사무소(소장 황인석)는 품관원아산사무소 회의실에서 아산시 관내 이통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통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품관원아산사무소는 이날 협의회를 통해 농업경영체등록제, 농업용면세유류 사후관리, 양곡표시제 개선사항, 술 품증인증제, 한국100대 스타팜(star farm)운영 등 당면 이슈가 되고 있는 현장농정 업무를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하는 등 이통장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 자리에서 이통장들은 특히, 농가가 소유한 도정기를 이용해 쌀을 가공하여 시판하는 경우 도정연월일(가공일자)표시방법과 양곡표시 개정에 따라 올해 11월부터 쌀 등급표시가 현행 특, 상, 보통에서 1등급, 2, 3, 4, 5, 미검사로 바뀌고, 내년 11월부터는 쌀의 단백질함량 표시가 현행 6.0%이하, 6.1~6.5%, 6.6%이상에서 단백질함량이 6.0%이하인 경우는 수(낮음), 6.1~7.0%인 경우는 우(보통), 7.1%이상인 경우는 미(높음), 미검사(미검사품)로 변경되는데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