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서병진)과 (사)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는 우리나라 사과의 메카이자 오랜 전통을 가진 대구에서 개최되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축하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또 한편, 대구·경북사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자 500상자의 조생종 사과와 사과넥타이 기념품을 지난 23일 대구스타디움 조직위원회을 통해 각국의 체육관계자와 미디어센터, 선수촌 등에 전달했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올림픽, 월드컵축구대회와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제전으로 꼽히고 있으며 27일부터 9월 4일까지 대장정을 벌인다. 서병진 조합장은 “전달한 사과는 2011대구세계육성선구원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자 맡은 분야에서 매진하고 있는 모든 분들의 땀과 같이 대구·경북 사과재배 농가들의 땀과 열정으로 한 알 한 알 정성컷 가꿨다”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고 대구·경북사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