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연구사 합격자 45%가 여성
농진청, 연구사공채
2011-08-29 원예산업신문
농촌진흥청은 지난 26일 2011년도 연구직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29명을 확정·발표했다.분야별로는 작물 9명, 축산 6명, 원예 4명, 농업환경 3명, 작물보호 및 농식품개발 각 2명, 농업경영, 농촌생활, 농공 각 1명 등이다.이번 연구직 공무원 공채는 지난 7월 23일 963명이 필기시험을 치러 50명이 합격했고,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29명이 합격했다.합격자 중 여성은 전체 합격자의 44.8%인 13명으로 지난해의 37.5%보다 높아져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36세 이상 합격자는 전체의 31%(9명)로 작년(12.5%)보다 18.5%포인트나 높아졌다. 이에 따라 합격자 평균연령도 32.2세로 1.2세 조금 많아졌으며, 가장 나이가 많은 합격자는 44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