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품목농협 최초 부녀회 결성

군산원협, 초대회장에 박순녀씨 선출

2011-08-22     원예산업신문

   
  ▲ 군산원협은 품목농협 최초로 부녀회를 결성했다.  
 
군산원예농협(조합장 이태세)은 여성조직인 부녀회조직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군산원협은 지난 12일 부녀회 규약제정과 부녀회 임원 선출을 갖고 향후 부녀회 지원계획방안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군산원협 부녀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옥산면 박순녀 회장은 “미약하지만 부녀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해까지 군산 여성농업인 단체인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군산시 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태세 조합장은 “품목농협으로는 전국 최초로 결성한 부녀회 조직이니 만큼 앞으로 여성 농업인의 지위향상을 비롯한 경영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합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조직인 부녀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