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기업 꿈 이뤄진다’

농식품 창업 성장기업으로의 꿈을 현실로

2011-08-16     원예산업신문
농업기술실용화재단(FACT) 벤처창업보육센터는 농산업·농식품 분야의 창업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역외보육업체를 모집한다.역외보육이란 보육센터 건물에 입주하지 않고 창업보육을 받는 시스템을 말한다.재단은 현재 21개 업체를 대상으로 창업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짧은 기간의 창업지원에도 불구하고 △해외수출 △벤처기업 확인 △정부연구개발 과제 수주 △기술이전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등 보육업체의 기술력 강화와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농업기술의 실용화?산업화를 선도하고 있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산업 관련 기술거래 및 평가기관으로서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등의 전문인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벤처창업을 지원하기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창업보육 대상으로 선정되면 창업단계에 따라 사업로드맵 지도, 창업관련 법무·법률, 기술획득 및 기술컨설팅, 마케팅 등 경영컨설팅, 자금알선, 각종 분석·인증 지원, 수출지원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농산업·농식품 분야 창업 5년 미만 기업이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홈페이지(www.efact.or.kr) 공지사항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또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신청업체의 편의를 위해 오는 22일 재단 회의실에서 역외보육사업 및 신청서 작성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벤처창업보육센터(031-8012-7311~3)로 문의하면 된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방창석 벤처창업보육센터장은 “경영혁신에 의한 사업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스타기업을 꿈꾸는 농식품 분야 창업초기 기업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