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육종학회상 최해춘박사 영예

한국육종학회상 개칭 시상

2011-07-18     원예산업신문

   
  ▲ 농우바이오 고희선 회장(왼쪽)이 경산육종학회상 시상을 하고 있다.  
 
한국육종학회(회장 안상낙 충남대 교수)는 지난 7일 전북무주군에 위치한 부영덕유산리조트 카니발 컬쳐팰리스홀에서 학회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육종학회상’ 시상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육종학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경산육종학회상’은 3개 부분 5명의 수상자를 선정 시상했으며, 부분별 수상자는 ▲경산육종학회상 최해춘 박사(국립식량과학원, 한국쌀연구회 이사) ▲연구상 김인식 박사(국립산림과학원), 박향미 박사(국립식량과학원) ▲품종상 손범영 박사 (국립식량과학원) 등이 수상했다. ‘경산육종학회상’은 한국육종학회가 그동안 육종학 발전에 기여한 회원을 대상으로 연구상, 품종상을 시상해오던 것을 2009년부터 농우바이오에서 지원해 오고 있는 학술상으로서 지원금의 뜻을 기려 올해부터 고희선 농우바이오 회장의 아호를 인용 한국육종학회상을 ‘경산육종학회상’으로 개칭해 대한민국 육종학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를 매년 선정 시상함으로서 관련연구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는 상이다. 한편 이날 시상을 위해 참석한 농우바이오 김용희 사장은 “대한민국 농업의 발전과 백년대계를 위해 기초학문인 육종학 및 육종인력 양성이 어느 것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창업자인 고희선 회장의 뜻을 기려 앞으로 대한민국 농업발전과 한국육종학회의 발전을 위해 농우바이오가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