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창립 54주년 기념식 개최

환경경영·고객중심 마케팅 강화 결의

2011-07-18     원예산업신문

   
  ▲ 경농은 지난 12일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지난 12일, 창사 54주년을 맞이했다. 서초동 본사사옥에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서 이병만 부회장은 “우리 경농은 지난 54년간 안전하고 우수한 작물보호제를 개발, 보급을 통해 국내 식량 자급자족과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에 기여해 왔다”고 말하고, 창조적인 혁신활동과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침체된 농업계의 위기를 극복해 고객과 함께하는 농산업 선도기업, 100년 지속기업으로 발전해 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에서 경농 전 임직원들은 친환경경영과 고객중심경영을 강화할 것을 결의 했다. 제품의 개발부터 생산 · 유통 등 전과정에서 환경경영활동을 추진함과 동시에 고객중심의 마케팅으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켜 업계 최고의 회사로 거듭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창조적 인재에 수여하는 베스트경농인상과 장기 근속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올해 베스트경농인상에는 허원책임연구원, 이원희영업부지점장, 김성진과장, 박민호대리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