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 하원의장 농진청 방문

한국농업기술 독립국가연합에서도 러브콜

2011-06-13     원예산업신문
슈큐르존 주후로프(Shukurjon ZUH-UROV) 타지키스탄 하원의장 등 대표단 일행이 지난 9일 농촌진흥청을 방문했다.이번 하원의장 일행의 농촌진흥청 방문목적은 박희태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내한 차, 한국의 선진 영농기술개발 경험과 농업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함이다.슈크르존 주후로프 하원의장은 강상조 농촌진흥청 차장으로부터 농촌진흥청의 주요연구 현황과 업적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특히 타지키스탄의 주요 식량작물인 감자, 밀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의 개발 및 보급체계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농촌진흥청 강상조 차장은 “우리나라의 해외농업개발과 농촌진흥청의 선진농업기술이전 계획 및 그간의 경험과 실적 등을 설명하고, 타지키스탄의 농업발전을 위해 양국간 농업기술분야 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