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업체별 주력제품((주)풍농)
‘한포로NK’ 고농도 웃거름
2011-06-13 원예산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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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포로NK’ 제품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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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풍농의 전층시비와 측조시비가 가능한 밑거름용 복합비료인 ‘명품 300’의 인기에 이어 웃거름용 비료로 ‘한포로NK’가 농가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포로NK’는 단립자형태의 수도 및 과수, 채소용 고농도 웃거름이다. 수도 이삭거름으로 기계살포가 편리해 시비노력을 줄여주는 경제적인 비료다.시비 후 효과가 빠르며 작물에 잘 흡수돼 작물의 수량증대 및 품질을 향상시켜 준다. 벼의 등숙율 향상으로 천립중을 증대시켜주며 고토, 붕소 등 미량요소 공급으로 생리병 예방 및 쌀의 미질 증대에 효과적이다.과수, 채소작물의 생육 중·후기 작물이 필요한 공급으로 고품질농산물 생산을 마무리 해 준다. 박해욱 (주)풍농 영업부장은 “한포로NK는 모노타입 비료로 균형시비가 가능하다”며 “일반적으로 6~7월에 습도가 많아 비료가 기계통에 눌러 붙으나 한포로NK는 단립자형태여서 이런 위험성이 적다”고 말했다.배합비료가 N, P, K의 낱개의 알갱이로 만들어진 것에 비해 단립자형태는 알갱이 하나에 영양분이 모두 들어있는 것을 말하다.시비기준양으로 수도(이삭거름)는 10a당 6~10kg, 사과(20년 이상)와 배(10년 이상)는 20~30kg, 복숭아(5년 이상)와 포도(5년 이상)는 10~20 kg, 감귤 30~70 kg, 밤나무(5년 이상) 40~130 kg, 고추·토마토·참외·호박 30~40kg, 마늘·양파·대파·가지 50~60kg, 무·배추·양배추·부추 60~70kg, 오이·당근 35 ~45kg, 딸기·수박·상추는 20~40kg이다.박 부장은 “토양조건과 재배환경, 작물의 생육상태에 따라 시비량을 조절해서 사용해야 한다”며 “수도 보통논 900평에 한 포 사용으로 이삭거름이 해결된다. 시비기준양은 웃거름 총 시비량이므로 작물별로 2~3회 나눠 시비하면 된다”고 설명했다./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