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개국 참가 IFAP 열려
2006-05-16 원예산업신문
세계농업인연맹(IFAP)이 주최하고 한국농협이 주관하는 제37차 세계농업인연맹 서울총회가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됐다. “농업인 역량 강화-다양성, 지속가능성, 건강, 평화”라는 주제로 진행될 IFAP 서울총회에는 전 세계 83개국에서 300여명의 농업인 단체대표들이 참석하고 있다.참석자들은 WTO 무역협상, 사막화와 환경문제, 농산물 품질제고 방안 등 전 세계 농업현안을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장장 8일간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특히 이번 서울총회는 세계농업인연맹 창설 60주년을 기념하는 총회이며, 한국농협이 주창하고 제안한 ‘세계농민헌장’이 공포될 예정으로 있어 그 의의가 매우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