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품관원, 원산지표시 캠페인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 등에서 명예감시원과 합동

2011-05-30     원예산업신문

   
  ▲ 아산품관원이 농산물명예감시원과 함께 지난달 24일 온양 풍물5일장에서 원산지표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아산출장소(소장 황인석, ‘아산품관원’)는 지난달 24일 온양온천역 풍물 5일장 및 온양전통시장에서 공무원, 전국주부교실 및 대한주부클럽 농산물명예감시원 14명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의 날’을 지정하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농축산물의 유통질서를 바로잡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팔 때는 원산지표시, 살 때는 원산지 확인’ 등의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상인들에게 원산지표시 푯말과 홍보 리후렛을 나누어 주며 원산지표시가 활성화 되도록 계도했다. 캠페인 활동에 참석한 황인석 아산품관원 소장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친 계도와 단속 및 캠페인 활동의 전개로 원산지표시에 대한 상인들의 인식이 점차 좋아지고 표시율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소비자의 알권리 및 선택권을 보장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이 “상품을 구입할 때 원산지 표시가 의심나면 전국 어디서나 전화 1588-8112이나 아산품관원(041-547-608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