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켓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소비자 입장서 의견 수렴
2011-05-16 원예산업신문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다양한 시민고객들과의 소통의 장 마련해 열린 도매시장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객들의 새로운 아이디어 수렴을 통한 정책고객화에 기여하고자 2011년 ‘행복마켓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6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주수 사장은 행복마켓 서포터즈로 위촉된 출하자, 유통인, 지역주민, 대학생 등 2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환영사를 통해 가락시장 및 서울시농수산물공사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수산물공사에서 2008년부터 운영해 온 ‘행복마켓 서포터즈’는 지역주민과 대학생이 주를 이루었던 예년과는 달리 올해는 가락시장의 다양한 고객들의 의견을 보다 폭 넓게 수렴하기 위해 출하자 및 유통인의 비중을 높이고, 인원과 활동 횟수도 늘렸다.앞으로 서포터즈들은 가락시장을 이용하면서 불편했던 사항 및 가락시장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매 분기 간담회를 통해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느낀 점을 공사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