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4일 한창희 신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용수)는 지난 4일 오전 본부 회의실에서 한창희 신임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김용수 본부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저수지 둑높이기사업, 농경지 리모델링사업 등 4대강 관련사업과 농지은행사업,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농어촌 삶의 질 향상과 농어업인 소득기반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윤리경영 프로그램 전개와 부패방지기구 상시 운영 등을 통해 3년 연속 부패발생 ZERO 본부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창희 감사는 농어촌 지역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본부가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것을 당부했고, 특히 투명한 일처리로 부정부패없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것을 강조했다.업무보고 후 한 감사는 예천 운암지구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과 안동 풍천지구 농경지 리모델링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 관련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