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세계인삼엑스포’입장권 예매

단체할인권 등 3종 64만매 판매

2011-05-09     원예산업신문

   
  ▲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입장권(가족권)  
 
인삼의 과학화와 생명산업화를 향한 산업박람회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입장권 예매가 본격화됐다.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권오룡 위원장)는 오는 9월 2일 개장하는 이 행사의 입장권 예매를 위한 입장권 인쇄와 기관 배부를 최근 모두 마치고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예매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충남도와 인삼엑스포조직위는 하나은행과 농협, SC제일은행 등 도 금고 3개 은행에 입장권 판매대행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인터넷 온라인 판매시스템을 구축해 판매에 나서고 있다.도 금고 3개 은행은 전국 지점 점포망과 자회사 거래처 등에서 판매하게 된다.조직위는 이번 예매 입장권은 모두 64만매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며 단체할인권, 보통권, 그리고 가족권 등 3종을 발행해 둔 상태며 권종별로 색상을 구별해 제작했다.조직위는 이번 입장권 발행을 위해 한국조폐공사에 제작을 의뢰, 현행 5만원 권과 동일 규격인 가로 154㎜×68㎜m에 엑스포 공식 마스코트와 포스터용 캘리그라피 ‘생명의 뿌리’와 위변조 보안요소를 가미했다.특히 이번 인삼엑스포 입장권부터는 입장권 소지자 할인혜택을 자세히 안내하는 QR코드가 디자인돼 들어가 있다.입장권 가격은 ▲단체 일반 4000원 ▲단체 청소년 2000원 ▲ 단체 어린이 1000원 등이며 이번 인삼엑스포에 첫 도입된 가족권은 어른 2명에 청소년 이하 2명 등 4인 기준 1만1000원의 예매권 구입시, 최대 8.3%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한편,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2일부터 32일간 충남 금산읍 국제인삼유통센터 일원에서 전시 체험 교역 학술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들로 짜여진 가운데 세계 230만명의 관람객들이 참가, 생명에너지의 장을 펼쳐 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