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건조기 각광
그랜드코리아 분리형 제어방식 개발
2011-05-02 원예산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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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코리아의 분리형 제어방식 건조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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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전기건조기 개발 전문업체인 그랜드코리아(대표 안형근)에서 출시한 농산물 건조기가 농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분리형 제어방식으로 칸칸으로 된 건조실을 동시 또는 각각 사용이 가능하므로 건조용량에 따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에 알맞은 제품이다. 또한 고밀도 폴리우레탄 발포를 적용, 기존 제품의 보온성보다 단열성능이 좋은 최고급 폴리우레탄 일체발포로 열손실을 최소화해 낭비되는 연료가 없도록 제작했으며, 건조작업을 조작하는 제어기를 간편 조작으로 할 수 있도록 개발해 누구나 손쉽게 건조작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건조기 제품 최초로 수동 조작이 아닌 건조시간이 경과됨으로 습기배출을 자동으로 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배습시 54℃ 자동온도 유지), 최신 옆바람 열풍건조방식을 채택해 기존 뒷면 건조방식에서 탈피해 열풍이 골고루 퍼져 채반을 교환하던 불편을 해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골고루 열풍이 전달되므로 내용물이 균일하게 건조되어 태양에서 건조시키는 것과 큰 차이가 없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회사 측 관계자에 따르면 “뛰어난 단열성으로 저온(60℃)의 열풍에서 건조가 되므로 건조물의 영양분 파괴를 최소화해 자연그대로의 맛을 유지해 줄 뿐만 아니라 건조실 3칸이 각각 독립 건조방식이라서 농산물 양에 따라 자유롭게 칸을 구분해 사용하기 때문에 편리하며, 전기료까지 절감할 수 있는 신개념의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밝혔다.이 제품은 저온저장식 콘트롤러장치 부착으로 간편하고 손쉽게 온도조절이 가능해 (냉장3~9℃, 냉동 -15℃~-3℃까지 가능하며, 저렴한 농사용 전기 사용으로 연료비를 대폭절감 할 수 있기 때문에 연료보충이 전혀 필요 없을 뿐만 아니라 기름에 의한 화재위험과 매연 발생을 사전에 방지해 청결한 상태에서 건조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이 이제품의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석승환 기자